존림 삼바 대표 "올해 경제전망 안좋지만 견조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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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사내이사 재선임…이사 보수한도 동결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올해 경제 전망도 여전히 좋지 않지만, 변함없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존림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 발언을 통해 "삼성바이오는 글로벌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오 사업에 7조5천억 원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존림 대표는 이날 150명의 주주가 참석한 주총에서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대표이사 임기는 없다.
한 주주는 "존림 대표 취임 이후 2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해 주주로서 기쁘다"고 했다.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고, 노균 삼성바이오 EPCV센터장과 안도걸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책임연구위원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안도걸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150억 원으로 동결했다.
회사는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50억 원 중 129억 원을 실제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사 전원의 급여와 퇴직금을 합친 금액이다.
존림 대표는 "올해도 비슷한 범위 내에서 보수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로는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통해 추가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존림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 발언을 통해 "삼성바이오는 글로벌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오 사업에 7조5천억 원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존림 대표는 이날 150명의 주주가 참석한 주총에서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대표이사 임기는 없다.
한 주주는 "존림 대표 취임 이후 2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해 주주로서 기쁘다"고 했다.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고, 노균 삼성바이오 EPCV센터장과 안도걸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책임연구위원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안도걸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150억 원으로 동결했다.
회사는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50억 원 중 129억 원을 실제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사 전원의 급여와 퇴직금을 합친 금액이다.
존림 대표는 "올해도 비슷한 범위 내에서 보수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로는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통해 추가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