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네 사람이 똘똘 뭉친 이유는?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 강훈과 정건주가 처음으로 의기투합에 나선 이화원 4인방 결성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신예은은 양반가의 금지옥엽 막내딸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의 주인이 된 윤단오 역, 려운은 무과 준비생으로 차가워 보이는 외면 속 따뜻함을 지닌 강산 역을 맡았다. 강훈은 놀기 좋아하는 한량이지만 정의로움을 지닌 김시열 역, 정건주는 뼈대 있는 가문의 문과 준비생이자 다정함이 넘치는 정유하 역으로 나선다. 네 사람은 사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케미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가 이화원 4인방 결성 현장을 선보여 시선을 잡아끈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와 강산(려운), 김시열(강훈)과 정유하(정건주)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한 뒤 더욱 관계가 돈독해지는 상황. 윤단오는 싱긋 웃으며 사뿐사뿐 앞장서 들뜬 마음을 표출하고, 꽃선비 3인방은 그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황당, 흐뭇, 당황의 3색 표정을 드러낸다.

특히 윤단오-강산-김시열-정유하가 위기를 인지한 순간, 두 사람씩 말을 타고 긴박하게 이동해 긴장감을 드높인 것. 과연 네 사람은 어쩌다 똘똘 뭉치게 됐는지, 얽히고설킨 관계는 어떻게 펼쳐질지, 앞으로 더욱 커질 네 사람의 활약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는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더욱 돈독해진 팀플레이를 이끌어냈다. 네 사람이 촬영 전 리허설에서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 뱅크 다운 면모를 뽐냈고, 함께 동선을 맞춰보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 이로 인해 네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희망찬 기운을 드러내는 장면이 완성도 높게 화면에 담겼다.

제작진은 “보는 내내 네 사람을 응원하게 되는 장면이자 짜릿함을 안기게 될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기운을 솟게 하는 비타민 같은 존재들이다. 이들의 열정이 돋보일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