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추추파크, 국악방송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
태백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팔 걷어붙였다
강원 태백시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7일 하이원추추파크와 공동 관광·홍보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국악방송과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는 삼척시 도계읍에 산악형 레일바이크, 스위치백 트레인 등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하이원추추파크와의 업무협약으로 관광 홍보·마케팅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국악방송과의 업무협약은 지역문화 진흥 등 시가 관광·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호 시장은 16일 "교류와 협력은 동반성장의 밑거름"이라며 "태백만의 특색있는 홍보·마케팅으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