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청 대강당서 20일 '생성형 인공지능 혁신포럼' 개최
생성형 인공지능은 사람이 지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와 정보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그 결과물을 창조적으로 생성해내는 인공지능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챗GPT도 생성형 인공지능의 하나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기회'를 중심 주제로 윤리, 창업,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눈다.

장대익 가천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충격과 새로운 기회들'을,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와 윤리 및 사회적 이슈'를,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GPT 활용전략'을, 차경진 한양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인재와 비즈니스'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원재 경기도 정책보좌관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자와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참가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한다.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live.gg.go.kr)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