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디파이 범죄' 관련 리스크 평가 보고서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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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디파이의 범죄적 사용에 대해 분석하는 리스크 평가 보고서를 곧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로젠버그(Elizabeth Rosenberg) 미국 재무부 테러 자금 담당 차관보는 "불법행위자의 범죄행각, 자금세탁 방법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업계는 종종 규제 및 금융 범죄를 미래에 고려할 사항으로 취급한다"고 전했다.
이어 "랜섬웨어 공격으로 수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 믹서 등 방법을 통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세탁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북한 해커 그룹"이라며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과 같은 사건에서 디파이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조사했으며, 관련 리스크 평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
엘리자베스 로젠버그(Elizabeth Rosenberg) 미국 재무부 테러 자금 담당 차관보는 "불법행위자의 범죄행각, 자금세탁 방법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업계는 종종 규제 및 금융 범죄를 미래에 고려할 사항으로 취급한다"고 전했다.
이어 "랜섬웨어 공격으로 수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 믹서 등 방법을 통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세탁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북한 해커 그룹"이라며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과 같은 사건에서 디파이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조사했으며, 관련 리스크 평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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