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년 만에 직장민방위대장 대면 집합교육 재개
울산시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4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한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직장민방위대 통솔과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 주관으로 열린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교육을 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공공기관 등 의무 편성 기관과 지정 편성된 민간 기업체 직장민방위대장 162명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업무 지침,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민방위 발전 방안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지진·지진해일 대비 행동 요령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