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 15일 첫 솔로곡 '바람이라면' 발표…이별에 바치는 애절한 세레나데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 와이(Y)가 쓸쓸한 봄 감성을 자극하는 역대급 이별곡으로 컴백한다.

와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6년 만의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와이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이별곡으로,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노래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와이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그의 첫 솔로 활동곡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오래전 이별했지만 이제야 이별에 다다른 남자의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전반부부터 이별을 먹고 더 크게 가슴에 피어난 그리움을 토로하는 절절한 후반부까지, 중저음의 부드러움과 고음의 아름다운 미성이 돋보이는 와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음악성까지 모든 게 완벽 업그레이드된 와이는 첫 솔로곡 '바람이라면'을 통해 가슴 시린 이별에 몸부림치는 한 남자가 되어 오랜 시간 쌓아온 보컬적 기량과 자신의 짙은 음악색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여전히 보내지 못한 사랑에 애달픈 세레나데를 바친다.

그간 골든차일드의 메인 보컬로서 그룹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고루 섭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와이는 오직 자신만의 보이스로만 꽉 채운 신곡 '바람이라면'을 통해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입증한다.

1년 6개월간 잠깐의 쉼표를 찍을 와이가 "곁에 머물고 싶다"고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랑과 이별의 세레나데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2023년 가요계에 짙은 향기를 남길 와이의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