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피스텔 상가에 불…3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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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께 부산 기장군의 모 오피스텔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음식점과 주점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종업원과 손님 등 30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물 앞 나무 데크 근처에 있던 쓰레기에서 시작돼 점차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행인이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원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화재로 종업원과 손님 등 30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물 앞 나무 데크 근처에 있던 쓰레기에서 시작돼 점차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행인이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원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