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전환 정책과 고유가로 출혈 경쟁에 내몰린 주유소들의 폐업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경쟁 강도가 느슨해지면 소비자 편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한 정책적 유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경ESG] ESG NOW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SK 박미주유소에 개소한 제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진. 한국경제신문기후 위기에 직면한 각국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대수를 지난해 136만 대에서 2030년까지 785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차를 양산한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연간 수소 전기차 생산을 50만 대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