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청, 고향 남원 홍보대사 위촉…기부금 500만원 기탁
가수 금청이 14일 고향인 전북 남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금청은 앞으로 3년 동안 남원의 관광, 문화, 지역축제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그는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금청은 앞서 2021년에도 남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5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 송동면이 고향인 그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다 가수로 인생 2막을 시작해 '신바람 인생', '아름다운 내 고향' 등을 불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