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위원장에 민홍기 변호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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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민홍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를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제 8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민 변호사를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로 올렸다.
거래소는 "민 변호사는 중소기업과 관련한 풍부한 업무경험이 있고,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위원장(3년), 시장감시위원회 위원(3년) 등을 역임해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임은 이달 29일 개최되는 거래소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민 변호사는 1983년 고려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행정법 석사과정와 세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동일종합법무법인, 법무법인 세진종합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서린 등을 거쳐 현재는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민 변호사는 앞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후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상고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거래소는 이날 제 8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민 변호사를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로 올렸다.
거래소는 "민 변호사는 중소기업과 관련한 풍부한 업무경험이 있고,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위원장(3년), 시장감시위원회 위원(3년) 등을 역임해 자본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임은 이달 29일 개최되는 거래소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민 변호사는 1983년 고려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행정법 석사과정와 세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동일종합법무법인, 법무법인 세진종합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서린 등을 거쳐 현재는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민 변호사는 앞서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후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상고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