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시범경기 중 충돌 후 호흡곤란…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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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3 시즌 첫 시범경기부터 대형 악재를 마주했다.
NC의 핵심 내야수 박민우(30)가 경기 중 수비 과정에서 동료 선수와 충돌한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박민우는 1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6회초 수비에서 송찬의의 우측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우익수 방면으로 내달렸다.
그는 앞으로 뛰어오는 우익수 천재환과 충돌했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박민우는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탄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박민우는 NC의 핵심 2루수다.
NC에서 프로 데뷔한 박민우는 2022시즌을 마친 뒤 NC와 역대 최장기간인 계약기간 8년(5+3년) 최대 140억원에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기도 했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충돌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NC의 핵심 내야수 박민우(30)가 경기 중 수비 과정에서 동료 선수와 충돌한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박민우는 1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6회초 수비에서 송찬의의 우측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우익수 방면으로 내달렸다.
그는 앞으로 뛰어오는 우익수 천재환과 충돌했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박민우는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탄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박민우는 NC의 핵심 2루수다.
NC에서 프로 데뷔한 박민우는 2022시즌을 마친 뒤 NC와 역대 최장기간인 계약기간 8년(5+3년) 최대 140억원에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기도 했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충돌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