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10개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본격화…31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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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재생·진주상평산단 구조고도화 등
경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10개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6억3천만원(국비 117억1천만원, 지방비 199억2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재생사업'은 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 등 5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86억3천만원(국비 41억9천만원, 지방비 44억4천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이 중 지난해 착공한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노후도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진행 중이고, 진주상평산단은 주차장과 도로확장 사업을 하고 있다.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산2교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함안칠서일반산단과 사천제1·2일반산단은 실시계획 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 재생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포함된 진주상평, 함안칠서일반과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의령부림·봉수농공, 함안법수농공, 거창승강기전문농공 등 7개 노후산단에 230억원(국비 75억2천만원, 지방비 154억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중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의령부림·봉수농공, 함안법수농공단지에는 문화·복지·편의기능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는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연구·시험분석기관 유치 등으로 업종고도화를 지원)를 합친 통합센터를 건립한다.
함안칠서일반산단에는 산단 환경을 개선해 활력을 높이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진주상평일반산단은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구조고도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재생사업'은 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 등 5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86억3천만원(국비 41억9천만원, 지방비 44억4천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이 중 지난해 착공한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노후도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진행 중이고, 진주상평산단은 주차장과 도로확장 사업을 하고 있다.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산2교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함안칠서일반산단과 사천제1·2일반산단은 실시계획 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 재생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포함된 진주상평, 함안칠서일반과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의령부림·봉수농공, 함안법수농공, 거창승강기전문농공 등 7개 노후산단에 230억원(국비 75억2천만원, 지방비 154억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중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의령부림·봉수농공, 함안법수농공단지에는 문화·복지·편의기능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는 복합문화센터와 혁신지원센터(연구·시험분석기관 유치 등으로 업종고도화를 지원)를 합친 통합센터를 건립한다.
함안칠서일반산단에는 산단 환경을 개선해 활력을 높이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진주상평일반산단은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구조고도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