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성장력으로 올해 강한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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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는 인공지능(AI) 붐 혜택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해 강한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지분의 절반 가량을 소유하고 있고 이에 직접적인 수혜자로서 벌어들일 수익을 추정하기에 챗GPT를 통해 회사가 벌어들일 수 있는 400억 달러 이상은 수익 예측에 포함되지도 않았지만 막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미 바드리 크레디스트위스의 분석가는 "또한 애저(Azure)인프라 서비스를 챗GPT뿐만아니라 모든 Open에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독점 계약 등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드리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코덱스 및 달리2와 함께 GPT-3.5를 탑재했고 챗GPT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하면서 회사의 성장성을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끄는 어플리케이션 성장력(AI-driven application productivity)'으로 정의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올해만 5% 이상 상승해 기술주 랠리를 도왔다"며 "T-모바일의 목표주가는 목요일 종가보다 24% 가량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회사 주가는 향후 강한 상승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바드리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목요일 종가에서 13%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285달러를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지분의 절반 가량을 소유하고 있고 이에 직접적인 수혜자로서 벌어들일 수익을 추정하기에 챗GPT를 통해 회사가 벌어들일 수 있는 400억 달러 이상은 수익 예측에 포함되지도 않았지만 막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미 바드리 크레디스트위스의 분석가는 "또한 애저(Azure)인프라 서비스를 챗GPT뿐만아니라 모든 Open에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독점 계약 등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드리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코덱스 및 달리2와 함께 GPT-3.5를 탑재했고 챗GPT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하면서 회사의 성장성을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끄는 어플리케이션 성장력(AI-driven application productivity)'으로 정의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올해만 5% 이상 상승해 기술주 랠리를 도왔다"며 "T-모바일의 목표주가는 목요일 종가보다 24% 가량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회사 주가는 향후 강한 상승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바드리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목요일 종가에서 13%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285달러를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