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최현근 8골씩 넣은 충남도청, SK 꺾고 핸드볼리그 4승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도청이 선두 다툼에 갈 길이 바쁜 SK 호크스에 일격을 가했다.
김태훈 감독이 지휘하는 충남도청은 9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8-27로 이겼다.
4승 10패가 된 충남도청은 순위는 여전히 6개 팀 가운데 5위에 머물렀지만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단독 2위였던 SK는 8승 5패가 되며 이날 승리한 하남시청과 공동 2위가 됐다.
1위 두산(10승 1무 2패)과 승점 차는 5로 벌어졌다.
충남도청은 김동명과 최현근이 나란히 8골씩 넣었고, 박성한은 4골에 7도움으로 활약했다.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최현근이 7m 스로로 1골 차 결승점을 뽑아냈다.
1골 뒤진 가운데 마지막 공격에 나선 SK는 김태규의 캐치 미스로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 9일 전적 >
▲ 남자부
하남시청(8승 5패) 29(15-7 14-19)26 상무(2승 11패)
충남도청(4승 10패) 28(10-10 18-17)27 SK(8승 5패)
두산(10승 1무 2패) 27(15-9 12-12)21 인천도시공사(6승 1무 6패)
/연합뉴스
김태훈 감독이 지휘하는 충남도청은 9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8-27로 이겼다.
4승 10패가 된 충남도청은 순위는 여전히 6개 팀 가운데 5위에 머물렀지만 최근 네 경기에서 3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단독 2위였던 SK는 8승 5패가 되며 이날 승리한 하남시청과 공동 2위가 됐다.
1위 두산(10승 1무 2패)과 승점 차는 5로 벌어졌다.
충남도청은 김동명과 최현근이 나란히 8골씩 넣었고, 박성한은 4골에 7도움으로 활약했다.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최현근이 7m 스로로 1골 차 결승점을 뽑아냈다.
1골 뒤진 가운데 마지막 공격에 나선 SK는 김태규의 캐치 미스로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 9일 전적 >
▲ 남자부
하남시청(8승 5패) 29(15-7 14-19)26 상무(2승 11패)
충남도청(4승 10패) 28(10-10 18-17)27 SK(8승 5패)
두산(10승 1무 2패) 27(15-9 12-12)21 인천도시공사(6승 1무 6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