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추영우, 첫 방송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다채로운 노력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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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추영우가 첫 방송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 두학(장동윤 분)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으로 분한 배우 추영우의 1, 2회 현장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데뷔 후 처음으로 보여준 짧은 헤어스타일과 까맣게 그을린 피부에도 진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교복부터 사복까지 훤칠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추영우는 카메라가 돌기 전 귀여운 웃음을 짓다가도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면 온전히 캐릭터에 집중한 눈빛을 보이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대기실, 촬영장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은 물론, 차진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그의 활약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실제 현장에서도 추영우는 시도 때도 없이 대본을 보며 극중 철웅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심하는가 하면, 처음 도전하는 사투리 연기를 위해 연습 당시 녹음해둔 녹음분을 끊임없이 듣는 등 최철웅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