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금지구역인 경주 원전 인근서 드론 띄운 50대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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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찰서는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띄운 혐의(항공안전법 위반)로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쯤 경주시 양남면 해안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 비행금지구역에 초경량비행장치인 드론을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가 중요시설인 월성원전의 반경 19㎞ 이내에는 비행이 금지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취미 활동으로 드론 비행이 대중화하고 있는 만큼 드론을 띄울 때는 반드시 비행할 수 있는 지역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쯤 경주시 양남면 해안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 비행금지구역에 초경량비행장치인 드론을 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가 중요시설인 월성원전의 반경 19㎞ 이내에는 비행이 금지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취미 활동으로 드론 비행이 대중화하고 있는 만큼 드론을 띄울 때는 반드시 비행할 수 있는 지역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