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진도군과 관매도 조사 업무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군산에서 만나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공모전
전통문화연구회 '고본완역 삼국지연의' 오디오북 출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진도군과 관매도 조사 업무협약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남 진도군과 '관매도 해양문화유산조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가 2007년부터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해온 종합 학술조사의 일환이다.
올해는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관매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사할 예정이다.
진도군 내 섬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연구소와 진도군은 향후 조사·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학술·문화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조사 내용을 담은 학술 보고서를 펴내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계획이다.
▲ 군산에서 만나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 전시 = 국립한글박물관은 전북 군산예술의전당과 함께 5월 28일까지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 전시를 연다.
지난해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전시를 지역에서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전시에서는 192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국내 창작 동요의 시작이 된 아동문화 운동가 윤극영(1903∼1988)의 '반달'과 '설날', 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상어 가족' 등 동요 60여 편의 노랫말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선보인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공모전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다음 달 7일까지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행사의 하나로 그림·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를 닮은 책 속의 얼굴' 부문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 속에서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얼굴 그림을 모집한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 캠페인 한 줄 슬로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책, 독서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할 수 있는 30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총 50점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lcy.go.kr) 참고. ▲ 전통문화연구회 '고본완역 삼국지연의' 오디오북 출시 = 동양 고전을 번역해온 전통문화연구회는 '고본완역 삼국지연의' 오디오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디오북은 학계에서 정본으로 평가되는 모종강(毛宗崗)본과 정사 '삼국지' 등을 토대로 사건과 인물을 대조하는 등 삼국지 본연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총 120화로 구성됐으며, 재생 시간을 합치면 총 63시간에 달한다.
600명이 넘는 등장인물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오디오북은 전통문화연구회 사이버 서당 및 서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20회분을 무료로 공개한다.
/연합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공모전
전통문화연구회 '고본완역 삼국지연의' 오디오북 출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진도군과 관매도 조사 업무협약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남 진도군과 '관매도 해양문화유산조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가 2007년부터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해온 종합 학술조사의 일환이다.
올해는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관매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사할 예정이다.
진도군 내 섬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연구소와 진도군은 향후 조사·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학술·문화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조사 내용을 담은 학술 보고서를 펴내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계획이다.
▲ 군산에서 만나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 전시 = 국립한글박물관은 전북 군산예술의전당과 함께 5월 28일까지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 전시를 연다.
지난해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전시를 지역에서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전시에서는 192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국내 창작 동요의 시작이 된 아동문화 운동가 윤극영(1903∼1988)의 '반달'과 '설날', 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상어 가족' 등 동요 60여 편의 노랫말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선보인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공모전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다음 달 7일까지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 행사의 하나로 그림·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를 닮은 책 속의 얼굴' 부문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 속에서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얼굴 그림을 모집한다.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 캠페인 한 줄 슬로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책, 독서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할 수 있는 30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총 50점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lcy.go.kr) 참고. ▲ 전통문화연구회 '고본완역 삼국지연의' 오디오북 출시 = 동양 고전을 번역해온 전통문화연구회는 '고본완역 삼국지연의' 오디오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디오북은 학계에서 정본으로 평가되는 모종강(毛宗崗)본과 정사 '삼국지' 등을 토대로 사건과 인물을 대조하는 등 삼국지 본연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총 120화로 구성됐으며, 재생 시간을 합치면 총 63시간에 달한다.
600명이 넘는 등장인물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오디오북은 전통문화연구회 사이버 서당 및 서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20회분을 무료로 공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