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세계잼버리 홍보대사 위촉…김이재·이광연
전북도는 6일 전북도 서울본부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홍보대사로 김이재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광연 파시픽코리아 회장을 위촉했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세계잼버리 대회 종료 시까지다.

김 교수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지리의 힘과 중요성을 전달해 온 지리학자이자 동남아 지역전문가다.

대회 이후 잼버리 콘테스트를 통한 기록화로 대회 유산화를 추진한다.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 종교부 할라청에서 정식 인가한 국내 유일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행 기관인 파시픽코리아 대표로, 무슬림 청소년들을 위한 할랄식품 인증 자문 활동을 한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부지에서 열리며 170여개국에서 4만3천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김관영 지사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전북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향후 세계잼버리의 홍보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