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 지시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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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와 관련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사장 역시 지시받은 바가 없다"면서 "조만간 이사장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검토를 지시한 걸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최악의 적자를 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겨 고급 인력들의 이탈을 막아 연금 재정 건전화를 이루겠다는 게 핵심 취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국민연금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와 관련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사장 역시 지시받은 바가 없다"면서 "조만간 이사장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이전 검토를 지시한 걸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최악의 적자를 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전주에서 서울로 옮겨 고급 인력들의 이탈을 막아 연금 재정 건전화를 이루겠다는 게 핵심 취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