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29t 어선, 정박 11만t급 컨테이너선 '쿵'…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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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3시 44분께 경남 통영시 국도 남서쪽 방향 33.3㎞(18해리) 해상에서 29t급 어선 A 호선이 정박 중인 그리스 선적 11만3천900t급 컨테이너선과 부딪혔다.
A 호선과 컨테이너선에는 각 9명과 26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A 호선 내 설치된 그물 올리는 기계가 파손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 호 선장이 졸음 운항을 해 컨테이너선 오른쪽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 운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A 호선과 컨테이너선에는 각 9명과 26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A 호선 내 설치된 그물 올리는 기계가 파손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 호 선장이 졸음 운항을 해 컨테이너선 오른쪽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 운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