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제재에도…크라켄 "자체 은행 출범 계획 추진"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온체인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제재를 받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자체 은행 출범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 산토리 크라켄 최고법률책임자(CLO)는 "크라켄의 은행이 곧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가상자산 부문에서 탄생할 새로운 은행은 FTX 붕괴로 인한 격동의 시기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매체는 "지난 몇 주 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발언, 스테이킹 서비스 제재 등 불확실한 규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체 은행 개설 계획을 추진 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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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