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첫 드라이브 완수한 윤찬영X방민아, 스페셜 포스터 깜짝 공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딜리버리맨'이 웃음과 감동의 드라이브를 보장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측은 6일 유쾌하고도 따뜻한 활약을 펼치는 귀신 전용 택시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귀신 전용 택시의 첫 미션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돈 때문에 마지 못해 의뢰를 받아들이는 듯했던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은 차츰 귀신이 가진 애틋한 사연과 사정들에 녹아들며 진심을 다해 돕기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서 그토록 티격태격하던 무임승차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과도 가까워지는 모습은 계속 변화해나갈 이들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 그러나 강지현이 그의 죽은 모친 김진숙(이혜은 분)의 머리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들 사이 얽힌 심상치 않은 연결 고리를 암시, 다음 이야기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귀신 전용 택시의 비밀스러운 내부가 담겼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밝은 미소와 함께 손님 맞이에 나선 서영민과 강지현이다. 백미러에 비친 '아주 특별한 고객'의 창백한 얼굴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익히 알고 있는 택시와 다른 이들 택시의 면면은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내비게이션 대신 붙어있는 '귀신 환영'이라는 문구며 '사건 해결' 부적, 그리고 수북하게 쌓인 금붙이들은 택시비 해결이면 귀신의 소원도 들어준다는 이들의 영업 방식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3월, 웃음과 감동을 보장합니다'라는 호기로운 선언은 세상 단 하나뿐인 귀신 전용 택시, 그리고 '환장 듀오'의 다음 팀플레이에 기대를 배가한다.
'딜리버리맨' 제작진은 “귀신 전용 택시를 찾아오는 이들의 사연은 더욱 다양해진다. 그 과정 속에서 서영민과 강지현 역시 성장과 변화의 주인공이 된다.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해질 드라이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3회는 오는 8일 밤 9시 공개 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