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큰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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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주변으로 번지며 공장 4곳, 총 2천여㎡ 불에 타
6일 오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산업단지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며 인접 공장 3곳까지 모두 4개 업체의 공장 2천여㎡가 불에 탔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0분께 대응 1단계(인접 소방서 3∼7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가 5분 뒤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8∼14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관 등 200여 명을 투입, 오후 3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고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막으로 된 창고 부분에서 불이 시작돼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산업단지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며 인접 공장 3곳까지 모두 4개 업체의 공장 2천여㎡가 불에 탔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 10분께 대응 1단계(인접 소방서 3∼7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가 5분 뒤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8∼14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관 등 200여 명을 투입, 오후 3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고 경보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막으로 된 창고 부분에서 불이 시작돼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