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96명 확진, 1천명 아래 안정세…80대 1명 숨져
경남도는 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9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3명이 해외 입국이며 나머지는 모두 지역 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2명, 김해 112명, 진주 77명, 양산 53명, 함안 48명, 거제 40명, 통영 39명, 밀양 25명, 사천 22명, 고성 13명, 산청 12명, 거창 10명, 합천 9명, 창녕 7명, 함양 6명, 하동 5명, 남해 4명, 의령 2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한 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03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를 기록했다.

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4.1%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3만4천830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