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신보 ‘마스터 : 피스’ 세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흑백 속 빛나는 ‘슈트핏’

크래비티(CRAVITY)가 모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의 MONO(모노)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흑백 버전 포토 속 크래비티는 깔끔하게 셋업한 슈트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멋진 포즈와 함께 일렬로 늘어선 아홉 멤버의 모델 같은 비율이 돋보인다.

컬러 버전 포토에서는 하나로 모여 완성된 완벽한 비주얼 합을 선보였다. 특히 같은 만화에서 나온 듯 서로 닮은 그림체가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ORDINARY(오디너리), PIECE(피스), MONO까지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퍼즐을 발견하기 전의 평범하고 나른한 무드부터 다양한 퍼즐 속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나, 하나의 완벽한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 신보에 담긴 새로운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신보 'MASTER : PIECE'에는 크래비티의 다채로운 색깔과 개성이 가득 담겼다. 젊음의 뜨거운 에너지는 물론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감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Groovy(그루비)'는 크래비티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으로, 멤버들 각각의 개성은 물론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우빈은 두 번째 프로듀싱곡 'Light the way(라이트 더 웨이)'를 수록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함과 동시에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나의 노래,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될 크래비티의 새로운 세계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크래비티의 미니 5집 'MASTER : PIEC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