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SK하이닉스·난방공사 공업용수 공급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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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개선 등을 위해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확충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이달부터 SK하이닉스 M15 공장 공업용수 공급 3단계 사업을 벌인다.
SK하이닉스가 공사비 전액(464억2천7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청주광역정수장부터 M15공장까지 송·배수관로(5.4㎞)와 가압장, 배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관로 파손 등으로 공장 가동에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해 배수지에 저장된 용수를 간접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송·배수관로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M15공장에 하루 최대 15만9천t의 공업용수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관로(8.3km)를 매설하는 2단계 사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완료했다.
시는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와 관련, 하루 5천800t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 매설(죽림동 월천3교∼지역난방공사 534m) 공사도 연말까지 추진한다.
공사비 16억8천만원은 지역난방공사가 댄다.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열병합발전설비의 연료를 중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40 수도정비계획을 토대로 공업용수가 필요한 사업체에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먼저 이달부터 SK하이닉스 M15 공장 공업용수 공급 3단계 사업을 벌인다.
SK하이닉스가 공사비 전액(464억2천7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청주광역정수장부터 M15공장까지 송·배수관로(5.4㎞)와 가압장, 배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관로 파손 등으로 공장 가동에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해 배수지에 저장된 용수를 간접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송·배수관로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M15공장에 하루 최대 15만9천t의 공업용수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관로(8.3km)를 매설하는 2단계 사업을 지난해 하반기에 완료했다.
시는 또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와 관련, 하루 5천800t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 매설(죽림동 월천3교∼지역난방공사 534m) 공사도 연말까지 추진한다.
공사비 16억8천만원은 지역난방공사가 댄다.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열병합발전설비의 연료를 중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40 수도정비계획을 토대로 공업용수가 필요한 사업체에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