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채린,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캐스팅…이지아 아역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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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채린이 이지아 아역으로 나선다.
소속사 측은 2일 “체리블렛 채린이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극중 채린은 킬러 오영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오영이 주인공 홍태라(이지아 분)의 과거 모습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채린은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연기로 오영의 비밀스러운 서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채린은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채린은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최근 tvN ‘슈룹’에서도 주인공 화령(김혜수 분)의 과거 시절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채린이 속한 체리블렛은 오는 3월 7일 새 앨범 ‘Cherry Dash’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채린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