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보훈대상자들 통행료 감면단말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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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에게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단말기 10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복지카드를 소유한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가운데 감면 단말기를 구매한 적이 없는 독립유공자나 1∼7급 상이등급 국가유공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들은 감면 단말기를 차량에 달아 결제 절차 없이 곧바로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기존에는 통행복지카드로 직접 감면된 통행료를 결제해야 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08명에게 이 단말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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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