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열차 또 말썽…일부 구간 운행 한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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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전동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28일 김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김포시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에서 양촌행 전동차가 멈춰섰다.
사고 직후 일부 구간 단전으로 열차 운행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승객이 20여분간 전동차 내부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오후 2시 26분까지 1시간가량 걸포북변역∼김포공항역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며 차질이 빚어졌다.
김포도시철도 측은 고장난 전동차를 회송 조치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현재는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도시철도에서는 최근 운행 중단 사태가 자주 빚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종합관제실 화재로 전 구간 양방향 열차 12대의 운행이 최대 1시간가량 중단됐고, 지난해 12월 21일에는 폭설로 전동차 5편성 10량이 노선에 제때 투입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28일 김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김포시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에서 양촌행 전동차가 멈춰섰다.
사고 직후 일부 구간 단전으로 열차 운행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승객이 20여분간 전동차 내부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오후 2시 26분까지 1시간가량 걸포북변역∼김포공항역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며 차질이 빚어졌다.
김포도시철도 측은 고장난 전동차를 회송 조치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현재는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도시철도에서는 최근 운행 중단 사태가 자주 빚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종합관제실 화재로 전 구간 양방향 열차 12대의 운행이 최대 1시간가량 중단됐고, 지난해 12월 21일에는 폭설로 전동차 5편성 10량이 노선에 제때 투입되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