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23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괴산서 성묘객 실화 추정 산불…1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불이 나자 산불진화 헬기 3대와 장비 13대, 인력 94명이 투입돼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점의 묘지에서 음식을 조리한 흔적을 발견, 성묘객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