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 선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BNK경남은행의 차기 행장으로 예경탁 부행장보(사진)가 확정됐다.
BNK경남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예 부행장보를 행장 내정자로 최종 결정했다. 예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에서 차기 BNK경남은행장에 오르게 된다.
1966년생으로 밀양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예 부행장보는 1992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동부영업본부장, 카드사업부장, 여신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예 부행장보는 내부 승계 규정상 현직 행장과 부행장, 계열사 CEO로 구성된 BNK경남은행장 당연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빈대인 지주 회장 내정자가 정성재 BNK금융 일시대표이사를 통해 ‘부행장보로 2년 이상 재직한 임원’들까지 행장 후보군에 포함시키면서 합류하게 됐고, 최홍영 현 행장과의 경합 끝에 차기 행장으로 정해졌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예경탁 부행장보는 BNK경남은행 주요 부문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으며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며 “향후 전망되는 어려운 금융 환경속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 측은 “최홍영 현 은행장이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등 양호한 경영성과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미래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단독 후보가 된 예 부행장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심층 면접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김해연 기자
BNK경남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예 부행장보를 행장 내정자로 최종 결정했다. 예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에서 차기 BNK경남은행장에 오르게 된다.
1966년생으로 밀양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예 부행장보는 1992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동부영업본부장, 카드사업부장, 여신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예 부행장보는 내부 승계 규정상 현직 행장과 부행장, 계열사 CEO로 구성된 BNK경남은행장 당연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빈대인 지주 회장 내정자가 정성재 BNK금융 일시대표이사를 통해 ‘부행장보로 2년 이상 재직한 임원’들까지 행장 후보군에 포함시키면서 합류하게 됐고, 최홍영 현 행장과의 경합 끝에 차기 행장으로 정해졌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예경탁 부행장보는 BNK경남은행 주요 부문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으며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며 “향후 전망되는 어려운 금융 환경속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 측은 “최홍영 현 은행장이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등 양호한 경영성과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미래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단독 후보가 된 예 부행장보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심층 면접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