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야산에 화재…33분 만에 큰불 진화
28일 오전 11시 52분께 경남 진주시 상봉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3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원 76명 등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25분께 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