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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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관광명소에 야간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접목해 하룻밤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찬란하게 빛나는 대전'을 테마로 잡고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미디어파크, 문화예술단지, 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핵심 권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대덕특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립과학관 등 과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류형 과학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원도심 대전 0시 축제, 유성 관광특구와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컨설팅 등을 거쳐 확정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야간 과학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 관광명소에 야간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접목해 하룻밤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찬란하게 빛나는 대전'을 테마로 잡고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미디어파크, 문화예술단지, 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핵심 권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대덕특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립과학관 등 과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류형 과학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원도심 대전 0시 축제, 유성 관광특구와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컨설팅 등을 거쳐 확정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야간 과학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