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5개 공공기관에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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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 소재 45개 공공기관에 공사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을 협조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산항만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다.
협조 내용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지역생산자재 구매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정 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 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로 입찰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이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 지역 제한으로 입찰 공고를 하고 있다.
공공기관도 '국가계약법'에 따라 추정 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 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로 경쟁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에 있는 한 공공기관에서 추정 가격 3억원 미만 소액 공사를 전국을 대상으로 입찰 공고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있는 공공기관의 작은 관심이 지역 업체에는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산항만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다.
협조 내용은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계약 시 지역제한 경쟁입찰, 지역생산자재 구매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추정 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 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로 입찰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이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0% 지역 제한으로 입찰 공고를 하고 있다.
공공기관도 '국가계약법'에 따라 추정 가격 10억원 미만의 전문 공사와 그 밖의 공사 계약의 경우 법인등기부상 본점 소재지로 경쟁 참가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에 있는 한 공공기관에서 추정 가격 3억원 미만 소액 공사를 전국을 대상으로 입찰 공고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있는 공공기관의 작은 관심이 지역 업체에는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