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서울서 뛴 미드필더 조지훈 FA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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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시즌 FC서울에서 뛴 미드필더 조지훈(33)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세대를 거쳐 2011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조지훈은 상무와 강원FC 등에서 뛰었고, 2021년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다시 K리그로 복귀해 서울에서 리그 5경기를 치렀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07경기 출전, 1골, 3도움이다.
전남 구단은 "키 191㎝, 몸무게 80㎏의 전천후 미드필더 조지훈은 높은 제공권과 날카로운 공수 전환 패스 능력으로 전남의 중원과 수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훈은 "지난 시즌 전남의 모든 경기를 찾아봤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며 "공수 전환하는 패스에 자신이 있다.
또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면서 전남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남 경기를 보시는 팬분들이 조지훈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연세대를 거쳐 2011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조지훈은 상무와 강원FC 등에서 뛰었고, 2021년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다시 K리그로 복귀해 서울에서 리그 5경기를 치렀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07경기 출전, 1골, 3도움이다.
전남 구단은 "키 191㎝, 몸무게 80㎏의 전천후 미드필더 조지훈은 높은 제공권과 날카로운 공수 전환 패스 능력으로 전남의 중원과 수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훈은 "지난 시즌 전남의 모든 경기를 찾아봤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며 "공수 전환하는 패스에 자신이 있다.
또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면서 전남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남 경기를 보시는 팬분들이 조지훈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