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염원 담은 7만7천769명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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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서명운동 애초 목표의 2배 동참…"원주가 최적지" 강조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이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7만7천여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애초 목표는 3만명이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원주시 학부모연합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시체육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릴레이 지지 표명에 힘입어 서명 운동에 불이 붙고 유치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이 결과 총 7만7천769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여명이 참여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대한 원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함께 전달했다.
김정윤 범시민추진단 공동의장은 원주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원주시민의 폭발적 관심과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는 도내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데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며 "이용자 측면에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가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발표를 하루 앞둔 27일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이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7만7천여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애초 목표는 3만명이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원주시 학부모연합회,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시체육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릴레이 지지 표명에 힘입어 서명 운동에 불이 붙고 유치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이 결과 총 7만7천769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여명이 참여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대한 원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함께 전달했다.
김정윤 범시민추진단 공동의장은 원주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원주시민의 폭발적 관심과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는 도내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데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며 "이용자 측면에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가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