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1월에도 '얼죽아'…20·30대 특히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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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지속됐던 올해 1월 할리스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판매량이 따뜻한 아메리카노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스는 자사 멤버십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커피 소비를 분석한 결과 1월 아메리카노 판매량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55%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보다 10%포인트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 관계자는 "영하 10℃ 이하의 날씨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평균 51%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할리스는 지난달 가장 기온이 낮았던 25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이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량의 46%를 차지했고 두 번째로 추운 날이었던 21일에는 판매 비중이 60%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할리스 고객 중 가장 많은 30대뿐 아니라 20대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서는 모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할리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AFP통신은 한국이 '얼죽아'(Eoljukah·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독특한 커피 소비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 보도에 대해 "추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의 새로운 한국 격언이라고 설명했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인의 국민 음료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할리스는 자사 멤버십 회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커피 소비를 분석한 결과 1월 아메리카노 판매량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55%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보다 10%포인트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 관계자는 "영하 10℃ 이하의 날씨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판매 비중이) 평균 51%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할리스는 지난달 가장 기온이 낮았던 25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이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량의 46%를 차지했고 두 번째로 추운 날이었던 21일에는 판매 비중이 60%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할리스 고객 중 가장 많은 30대뿐 아니라 20대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서는 모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할리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AFP통신은 한국이 '얼죽아'(Eoljukah·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독특한 커피 소비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 보도에 대해 "추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의 새로운 한국 격언이라고 설명했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인의 국민 음료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