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 한국·일본·APEC 담당 대표보에 크리스토퍼 윌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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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역대표부(USTR)는 USTR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일본·아태경제협력체(APEC) 업무 담당 대표보'에 크리스토퍼 윌슨 남·중앙아시아 대표보를 임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USTR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윌슨 대표보는 내달 13일부터 한국·일본·APEC 업무 담당 대표보로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윌슨 대표보는 지난 2000년에 USTR에 합류한 뒤 유럽연합(EU) 대표부에서 근무한 것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및 혁신 담당 부대표보, 유럽 및 중동 담당 대표보, WTO(세계무역기구) 및 다자 업무 담당 대표보, 남·중앙아시아 대표보 등을 지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윌슨 대표보에 대해 "미국이 아시아 전역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USTR이 올해 하반기 APEC 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이끌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USTR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윌슨 대표보는 내달 13일부터 한국·일본·APEC 업무 담당 대표보로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윌슨 대표보는 지난 2000년에 USTR에 합류한 뒤 유럽연합(EU) 대표부에서 근무한 것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및 혁신 담당 부대표보, 유럽 및 중동 담당 대표보, WTO(세계무역기구) 및 다자 업무 담당 대표보, 남·중앙아시아 대표보 등을 지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윌슨 대표보에 대해 "미국이 아시아 전역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USTR이 올해 하반기 APEC 회의를 주최하는 것을 이끌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