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농심, 올해 영업이익 증가…강한 주가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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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증가로 강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24일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7만5천원으로 올렸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3%포인트 올랐고, 올해도 강한 마진율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연구원은 "농심은 작년 3분기 국내 법인 라면 가격을 10% 이상 인상했는데, 이로 인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2∼3분기 73.0% 수준에서 올해 68.0%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영업이익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라면 가격 인상 후에도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주가도 역사적 신고가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3%포인트 올랐고, 올해도 강한 마진율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연구원은 "농심은 작년 3분기 국내 법인 라면 가격을 10% 이상 인상했는데, 이로 인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2∼3분기 73.0% 수준에서 올해 68.0%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영업이익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라면 가격 인상 후에도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주가도 역사적 신고가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