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세계 차 엑스포 조직위 출범…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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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손학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동위원장 위촉
전남 보성군은 2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 세계 차 엑스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발대식은 식전공연,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에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위촉됐다.
학계·문화계·세계 차 분야 전문가들은 자문위원으로, 향우와 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은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 지원협의회 30여명은 지역 사회에서 홍보 등을 맡아 축제를 돕는다.
보성 세계 차 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보성 다향대축제,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 보성 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불꽃축제 등이 펼쳐진다.
6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차문화전시관이 운영되며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 문화 5천년 유물전시회도 열린다.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녹차 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지녔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차 산업·문화·관광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며 "보성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차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전남 보성군은 2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 세계 차 엑스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발대식은 식전공연,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에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위촉됐다.
학계·문화계·세계 차 분야 전문가들은 자문위원으로, 향우와 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은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 지원협의회 30여명은 지역 사회에서 홍보 등을 맡아 축제를 돕는다.
보성 세계 차 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보성 다향대축제,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 보성 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불꽃축제 등이 펼쳐진다.
6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차문화전시관이 운영되며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 문화 5천년 유물전시회도 열린다.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녹차 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지녔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차 산업·문화·관광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며 "보성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차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