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계자들,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옹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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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광복회 전북지부와 함께 3·1절을 엿새 앞둔 23일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97) 옹을 위문했다.
이 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태극기 제작 등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다.
광복 이후에는 익산에서 교편을 잡고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2010년 독립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서훈받았다.
현재 이 지사는 지난해 4월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20명과 함께 전문적 요양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도는 이날 이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태극기 제작 등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다.
광복 이후에는 익산에서 교편을 잡고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2010년 독립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서훈받았다.
현재 이 지사는 지난해 4월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20명과 함께 전문적 요양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도는 이날 이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