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에 '융합 물관리' 석박사 과정 생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매년 물관리 인재 15명 양성…5년간 35억원 지원
경북대에 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가 만들어진다.
환경부와 대구시, 한국환경공단, 경북대는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 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개설될 물·정보통신(IT) 융합공학과 석박사 과정은 경북대가 주관한다.
영남대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진도 여기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에 2021년부터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왔으며, 2026년까지 5년간 총 3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매년 석 박사급 인재 15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올해는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관리 기술은 또 다른 성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통합 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이 물 분야 디지털 혁명을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환경부와 대구시, 한국환경공단, 경북대는 23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 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개설될 물·정보통신(IT) 융합공학과 석박사 과정은 경북대가 주관한다.
영남대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진도 여기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에 2021년부터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왔으며, 2026년까지 5년간 총 3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매년 석 박사급 인재 15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올해는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관리 기술은 또 다른 성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통합 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이 물 분야 디지털 혁명을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