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해변 일대 65만㎡ 도시개발 추진…주민 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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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용유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을 놓고 주민 공람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을왕동 206의16 일대 용유해변 64만5천㎡ 부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지는 기반시설(35만6천㎡)과 복합시설용지(16만3천㎡), 상업용지(6만7천㎡)와 주거용지(5만8천㎡)로 조성되며 1천836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다음 달 9일까지 중구청 도시항만개발과나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획을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람 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인천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앞서 용유 노을빛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이 일대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민간 공동사업자를 찾지 못하자 직접 사업 시행을 맡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구에 개발계획안을 접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2018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기 전까지 개발행위가 오랜 기간 제한돼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용유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을 놓고 주민 공람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을왕동 206의16 일대 용유해변 64만5천㎡ 부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지는 기반시설(35만6천㎡)과 복합시설용지(16만3천㎡), 상업용지(6만7천㎡)와 주거용지(5만8천㎡)로 조성되며 1천836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다음 달 9일까지 중구청 도시항만개발과나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계획을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람 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인천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앞서 용유 노을빛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이 일대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민간 공동사업자를 찾지 못하자 직접 사업 시행을 맡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구에 개발계획안을 접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2018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기 전까지 개발행위가 오랜 기간 제한돼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