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스코리아, 코로나 팬데믹 후 유연근무제 지속…매월 전직원 타운홀 미팅
운송 및 물류업체 지오디스코리아의 직원 중 78%는 밀레니얼 세대다. 임원의 절반은 여성이다. ‘워킹맘’과 ‘워킹대디’는 전체 직원 가운데 30%다.

지오디스코리아의 직원 가운데 82%가 자신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 재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랑스인인 브누아 피에르 브륄레 최고경영자(CEO)가 직원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하는 게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한 달에 한번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과 매주 금요일 커피 미팅을 열고, 연간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직원들과 소통한다.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뒤에도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제공한다.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