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56명 확진, 1주일 연속 1천명 아래…위중증 10명
경남도는 2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95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820명보다 136명이 증가했으나, 1주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78명, 김해 174명, 진주 90명, 양산 86명, 거제 83명, 고성 57명, 밀양 43명, 통영 32명, 창녕 26명, 사천 22명, 함안 14명, 남해·합천 각 12명, 의령 11명, 거창 7명, 함양 4명, 산청 3명, 하동 2명이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2명과 6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82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2%를 기록했다.

22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3.8%로, 동절기 추가 접종률(21일 0시 기준)은 11.6%로 소폭 증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2만8천719명(입원 치료 44명, 재택 치료 4천303명, 퇴원 182만2천490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