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재선거 임정엽 예비후보 "기업체 300개 유치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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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임정엽(무소속) 예비후보가 21일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해 기업체 300개 유치 기반을 닦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빅데이터로 추산했을 때 지난해에만 전북에서 외지로 빠져나간 근로자 수는 5만여명에 달한다"며 "이는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기업체 300개를 유치해 인구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며 "업체당 30명이면 1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주·완주 도시첨단 특화로 중산층 일자리 확대, 전북 연고 국회의원 37명 등과 연대하는 가칭 '전북사랑여야협치모임' 발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임 후보는 "저는 민선 4·5기 완주군수를 지내면서 전국 84개 군 가운데 76위였던 완주군의 예산 규모를 1위로 올려놨고 테크노밸리 산단을 조성했다"며 "이런 경험과 능력이 있기에 기업 유치 공약을 자신 있게 도민 앞에 내놓게 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임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빅데이터로 추산했을 때 지난해에만 전북에서 외지로 빠져나간 근로자 수는 5만여명에 달한다"며 "이는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기업체 300개를 유치해 인구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며 "업체당 30명이면 1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주·완주 도시첨단 특화로 중산층 일자리 확대, 전북 연고 국회의원 37명 등과 연대하는 가칭 '전북사랑여야협치모임' 발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임 후보는 "저는 민선 4·5기 완주군수를 지내면서 전국 84개 군 가운데 76위였던 완주군의 예산 규모를 1위로 올려놨고 테크노밸리 산단을 조성했다"며 "이런 경험과 능력이 있기에 기업 유치 공약을 자신 있게 도민 앞에 내놓게 됐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