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별사랑, 여신 비주얼+완벽 라이브로 시선 압도…‘트로트계 샤라포바’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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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사랑이 밝은 에너지로 겨울밤을 물들였다.
별사랑은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은 별사랑을 비롯해 현진우, 풍금, 성리, 정윤희, K4, 윤태화, 한강, 홍자, 양지은, 안율, 강예슬, 박상철, 하유비&김희진&윤서령, 곽지은, 조명섭, 강혜연, 김희재, 김용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별사랑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자신의 곡 ‘놀아나보세’를 열창했다. 빈틈없는 가창력과 구수한 중저음 보이스, 화려한 무대매너로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별사랑은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다양한 표정으로 무대의 맛을 살렸으며, 노래와 어울리는 흥겨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트로트계 샤라포바’다운 별사랑의 남다른 기럭지와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별사랑은 럭셔리하고 세련된 그린 컬러의 블라우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탁월한 미모를 뽐냈다.
별사랑의 ‘놀아나보세’는 경쾌한 브라스와 귀를 휘감는 로큰롤 기타 리프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과 지친 일상에 잠깐 휴식이 필요한 이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위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뛰어난 보컬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끌며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별사랑은 각종 무대 및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