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부산 22개 공공·민간단체 협력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지역 22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정기총회를 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유치위는 이날 부산시설공단, 부산YMCA 등 8개 기관 및 단체와 '위대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범시민유치위는 이에 앞서 공무원연금공단 등 14개 기관 및 단체와 위대한 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