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우석대학교는 20일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들이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08명은 지난달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시험은 전체 2만4천15명의 응시자 중 2만3천359명이 합격해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노준희 간호대학장은 "체계적인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과 교수들의 노력이 하나로 맞물려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간호교육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우석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전문 간호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연합뉴스